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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생물에 대해서 알아보기
    동물 2024. 5. 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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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생물이란?

    해양 생물은 바다나 물가에 사는 식물이나 동물 또는 기타 생물을 말합니다.

     

     

    해양 생물크기

    해양 생물의 몸길이는 0.02 마이크로미터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단세포 생물부터 길이가 30m나 되는 아주 큰 대왕 고래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해양 생물의 종류

    해양 생물은 크게 플랑크톤, 유영생물과 저서생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플랑크톤은 물의 움직임에 따라 떠다니는 식물과 비슷한 동물입니다.

    스스로는 거의 움직이지 못하며 대부분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크기이지만 해양 먹이사슬의 기초를 형성합니다.

    플랑크톤은 식물성 플랑크톤과 동물성 플랑크톤이 있는데 식물성 플랑크톤은 대부분 단세포 생물로 햇빛이 비치는 해면 가까이에 떠다니며 햇빛과 양분을 얻습니다.

    주로 물에 떠다니는 생활을 하지만 가끔 헤엄치는데 필요한 편모를 가지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동물성 플랑크톤은 그 수가 식물성 플랑크톤보다 적기는 하지만 그 종류는 훨씬 다양합니다.

    단세포의 원생동물에는 유공충이 있고 갑각류의 크릴새우 그리고 강장동물, 연체동물의 히드라 해파리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해양 모든 수심에서 살고 있지만 그들의 먹이가 되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서식하고 있는 그리 깊지 않은 표층에 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유영 생물은 물에서 자유롭헤 헤엄쳐 다닐 수 있는 해양생물로 대부분 몸집이 큽니다.

    유영생물은 대부분 해수면에 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먹이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유영생물에서 어류는 그 종류가 약 14,500가지나 되고  그기와 형태도 아주 다양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오징어와 문어도 유영생물에 속합니다.

    오징어는 뼈가 없고 연한 몸을 지닌 연체동물로 다리가 10개이며 표층수와 심층수에 다 살고 있고 크기는 다리 길이를 합쳐 0.3m보다 작은 것부터 18m에 이르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오징어와 비슷한 동물에는 문어와 갑오징어가 있습니다.

    유영 생물 중에는 평생을 바다에서 살아가는 생물도 있고 해양과 육지에서도 생활하는 생물도 있습니다.

     

    저서생물에서 저서라는 단어의 유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 되었는데요, 바다의 깊이를 의미합니다.

    저서생물은 바다의 깊은 곳이나 바닥에 사는 생물로, 김과 미역같은 해조류, 비지락이나 피조개 같은 패류 등 아주 많은 수산생물들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저서 생물 중 어떤 무리는 바다 밑바닥에 굴을 파서 그 속에서 살거나 바닥에 몸을 밀착시켜 살거나 조금 떠서 헤엄을 치며 살아갑니다.

    햇빛이 바다 밑바닥까지 들어오는 물이 깊지 않은 바다에서는 켈프나 바다풀 등 식물이나 식물과 비슷한 생물이 바닥에 몸을 고정시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서 생물의 대부분은 처음에는 일정기간 동안 플랑크톤으로 생활을 하는데 어릴 때는 짧은 기간 동안 물의 움직임에 따라 떠다니는 부유 생활을 하다가 어른이 되면 바다 밑바닥으로 내려가 생활을 합니다.

    이런 동물에는 따개비류, 조개, 산호, 굴, 고둥 등이 있습니다.

    저서생물은 크기에 따라 대형저서생물, 중형저서생물, 소형저서생물로 나뉩니다.

    몸의 크기가 0.5mm 또는 1m보다 큰 것은 대형저서생물, 그보다 작고 0.1mm보다는 큰 것은 중형저서생물, 그리고 0.1m보다 작은 것은 소형저서생물이라고 합니다.

    대형저서생물에는 고둥류, 갯지렁이류, 산호류, 게류, 조개류등과 관벌레 등 다양한 생물들이 있습니다.

    중형저서생물은 선충류, 복모류, 저서성요각류, 완보동물등이 있고 퇴적물 입자와 입자의 사이에 주로 살아갑니다.
    소형저서생물은 중형저서생물보다 더 크기가 작은 규조류, 박테리아, 편모충, 선모충, 아메바 등이 대표적입니다.

     

    해양생물의 먹이

    해양생물의 먹이순환은 식물성 플랑크톤에서 시작됩니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햇빛과 이산화탄소, 물 그리고 물속에 있는 영양분을 가지고 광합성을 통해 먹이를 직접 만듭니다.

    광합성에 필요한 햇빛이 필요하기 때문에 식물성 플랑크톤은 햇빛이 잘 비치는 표면층에 살고 있습니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바다 먹이망의 기초이며 세계 탄소 순환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동물성 플랑크톤 중 일부는 이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살고 이런 동물성 플랑크톤은 또 다른 동물성 플랑크톤이나 유영동물의 먹이가 됩니다.

    해양 동물이 죽게 되면 바다 밑으로 가라앉다가 바닥에 닿기 전에 다른 동물에게 먹히게 되고 먹히고 남은 부분이 찌꺼기로 남는데 이걸 세균이 분해해 광물염류로 만듭니다.

    해류가 위로 올라오면서 이 광물염류를 바다표면으로 이동을 하게 하고 식물성플랑크톤은 다시 이것을 가지고 먹이를 만듭니다.

    이 상황이 반복이 되면서 먹이가 계속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먹이 순환에 있어서 식물성 플랑크톤은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되는 것입니다.

     

    해양생물의 종

    작년(2023년) 기준으로 24만 2천 종 이상의 해양 종이 기록 되었으며 아직 기록되지 않은 종은 200만 정도로 예상됩니다.

    연간 평균적으로 2,332종의 새로운 종이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해양에서 얻는 식량

    바다에서 얻는 식량은 주로 어류, 조개류나 갑각류인데 대부분 바다와 접해있는 육지인 연안에서 잡힙니다.

    이렇게 잡은 것은 대부분 사람들이 직접 먹고 나머지는 가공품을 만드는데 쓰거나 가축과 반려동물의 먹이로 쓰이기도 합니다.

    크릴새우나 해조류는 영양제를 만드는 곳에 쓰이기도 하고 켈프라는 대형 갈조류는 알긴이라는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끈기가 있는 물질이라 아이스크림, 샐러드드레싱이나 화장품과 같은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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